今日は까지 쓰고 펜이 멈춘 적이 있다면, 잘 쓰려고 해서 그래요. 일본어 일기의 목표는 좋은 글이 아니라 오늘 있었던 내 일을 일본어 문장으로 만들어 보는 것이에요. 말할 때는 몇 초 안에 문장을 만들어야 하지만 일기는 시간이 있어요. 말하기가 부담스러운 사람에게 가장 낮은 첫 계단인 셈이에요.
분량은 세 줄로 시작하세요. 하루 10분이면 쓰고, 고치고, 소리 내어 읽기까지 끝나요.
세 줄 틀
매일 같은 순서로 쓰면 무엇을 쓸지 고민하는 시간이 사라져요.
| 줄 | 쓰는 내용 | 틀 |
|---|---|---|
| 1 | 오늘 한 일 | 今日は〜ました |
| 2 | 어땠는지 | 〜かったです, 〜でした |
| 3 | 다음에 할 일이나 바라는 것 | 〜たいです, 〜つもりです |
今日は会社の近くでラーメンを食べました。
오늘은 회사 근처에서 라멘을 먹었어요.
少し辛かったですが、おいしかったです。
조금 매웠지만 맛있었어요.
来週、友達とまた行きたいです。
다음 주에 친구랑 또 가고 싶어요.
처음 2주는 이 틀에서 벗어나지 마세요. 낱말만 바꿔도 충분히 연습이 돼요. 쓰고 싶은 말이 사전을 뒤져야 나올 만큼 어렵다면 더 쉬운 말로 돌아가는 것도 연습이에요.
です·ます로 쓸까, 보통체로 쓸까
일본인이 쓰는 일기는 대개 行った, 楽しかった 같은 보통체예요. 하지만 처음에는 です·ます로 쓰는 편을 권해요. 일기 문장을 그대로 말할 수 있고, 처음 만난 사람에게도 쓸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익숙해지면 뒤에 나오는 4주 차에 보통체로 바꿔 보세요.
| 정중체 | 보통체 | 뜻 |
|---|---|---|
| 行きました | 行った | 갔다 |
| 楽しかったです | 楽しかった | 즐거웠다 |
| 静かでした | 静かだった | 조용했다 |
| 行きたいです | 行きたい | 가고 싶다 |
세 줄을 다섯 줄로 늘리는 표현
틀에 익숙해지면 표현을 하나씩 넣어 보세요. 일주일에 하나면 충분해요.
| 쓰고 싶은 말 | 틀 | 예 |
|---|---|---|
| 이유 | 〜から | 暑かったから、家にいました。 |
| 대조 | 〜ですが | 高いですが、おいしいです。 |
| 내 생각 | 〜と思いました | また行こうと思いました。 |
| 들은 말 | 〜と言っていました | 友達が忙しいと言っていました。 |
| 해서 좋았다 | 〜てよかったです | 行ってよかったです。 |
| 못 했다 | 〜られませんでした | 朝ご飯が食べられませんでした。 |
| 처음 해 봤다 | 初めて〜ました | 初めて納豆を食べました。 |
쓸 말이 없는 날의 주제 목록
매일 비슷한 하루라면 주제를 고르세요. 한 달을 돌려 써도 될 만큼 넣어 두었어요.
| 묶음 | 주제 |
|---|---|
| 먹은 것 | 오늘 먹은 것 중 가장 맛있던 것, 좋아하는 가게, 요즘 자주 마시는 것 |
| 사람 | 오늘 대화한 사람, 고마웠던 사람, 요즘 자주 연락하는 사람 |
| 일과 공부 | 오늘 끝낸 일, 힘들었던 일, 내일 꼭 할 일 |
| 날씨와 몸 | 오늘 날씨, 잠을 얼마나 잤는지, 피곤한 까닭 |
| 돈과 물건 | 오늘 산 것, 갖고 싶은 것, 후회한 소비 |
| 즐길 거리 | 본 영상, 듣는 노래, 주말 계획 |
| 일본어 | 오늘 배운 말, 안 나왔던 말, 일본에서 해 보고 싶은 일 |
정말 아무것도 없는 날에는 오늘 산 것, 먹은 것, 본 것을 하나씩 적어요. 문장 세 개면 그날 일기는 끝이에요.
다 쓰고 고치는 순서
틀린 곳을 찾으려고 처음부터 다시 읽으면 눈에 잘 안 들어와요. 한 번에 한 가지만 보면서 세 바퀴 도세요. 한국어 사용자가 일기에서 자주 틀리는 곳을 순서대로 넣었어요.
첫째 바퀴: 조사와 동사의 짝. 조사에 동그라미를 치고 동사와 맞는지 봐요. 한국어의 「을, 를」이 일본어에서 に가 되는 동사가 특히 많이 틀려요.
- 틀린 문장
友達を会いました。
친구를 만났어요.
- 자연스러워요
友達に会いました。
친구를 만났어요.
- 틀린 문장
バスを乗りました。
버스를 탔어요.
- 자연스러워요
バスに乗りました。
버스를 탔어요.
둘째 바퀴: 형용사 과거형. 한국어의 「~었어요」를 でした로 옮기면 い형용사에서 틀려요.
- 틀린 문장
楽しいでした。
즐거웠어요.
- 자연스러워요
楽しかったです。
즐거웠어요.
셋째 바퀴: 한국어 습관. 번역투가 남은 곳을 찾아요.
| 습관 | 어떻게 고칠까 |
|---|---|
| 문장마다 私は를 넣어요 | 일기의 주어는 나예요. 대부분 빼는 편이 자연스러워요. |
| 「~는 것 같아요」를 〜ようです로 옮겨요 | 내 감상이라면 〜と思います가 자연스러워요. 비슷한 표현 비교를 보세요. |
| そして로 문장을 계속 이어요 | 〜て로 한 문장에 묶거나 그대로 끝내요. |
| 한자어를 한국어 그대로 써요 | 工夫처럼 뜻이 다른 말이 있어요. 사전 예문을 확인해요. |
점검이 끝나면 AI나 첨삭 서비스에 맡겨도 좋아요. AI에게 맡길 때는 고친 글만 받지 말고 어디를 왜 고쳤는지 함께 물어보세요. 그래야 다음 일기에서 같은 실수가 줄어요. 모르는 낱말을 한일사전에서 찾았다면 예문까지 보세요. 낱말이 맞아도 짝이 틀릴 수 있어요.
고친 곳을 전부 외우려 하지 마세요. 오늘 가장 많이 틀린 것 하나만 일기 맨 아래에 적어 두고, 다음 날 쓰기 전에 그 줄만 읽으세요.
소리 내어 읽고, 덮고 말하기
일기를 회화로 이어 주는 마지막 3분이에요. 이 단계가 없으면 쓰기만 늘어요.
- 고친 문장을 천천히 두 번 소리 내어 읽어요.
- 조금 빠르게 한 번 더 읽어요. 장음과 작은 っ의 박자를 챙겨요.
- 일기를 덮고 내용을 말해 봐요. 문장이 달라져도 괜찮아요.
- 말하다 막힌 문장이 있으면 그 문장만 다시 봐요.
휴대폰으로 녹음해 두면 한 달 뒤 첫 일기와 비교할 수 있어요.
첫 4주 계획
| 주 | 분량 | 이번 주의 초점 |
|---|---|---|
| 1주 | 3줄 | 틀 그대로 쓰기, 정중체 |
| 2주 | 3줄 | 〜から로 이유 넣기 |
| 3주 | 5줄 | 〜と言っていました로 사람 이야기 넣기 |
| 4주 | 5줄 | 같은 일기를 보통체로 바꿔 보기 |
손으로 쓸지 키보드로 쓸지는 목표에 따라 고르면 돼요. 한자를 익히려면 손글씨가 좋지만 시간이 더 걸려요. 쓸 내용에 집중하고 싶다면 휴대폰으로 치는 편이 오래 가요. 일본어 입력이 처음이라면 일본어 키보드 입력법을 먼저 보세요.
일기로 만든 문장을 대화로 넓히는 방법은 혼자서 일본어 회화 연습하는 법에 있어요. 일주일에 하루 빼먹어도 괜찮아요. 빠진 날을 메우려 하지 말고 다음 날 세 줄만 쓰세요.